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나투 산체스 (문단 편집) ==== 2018-19 시즌 ==== 프리시즌에 코바치의 훈련 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 프리시즌 ICC컵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에는 함께 출전한 유망주들의 부진으로 거의 혼자서 중원 장악을 하였으며 후반전에 사바니와 코망이 투입되자 중원을 씹어먹는데 이어 프리킥 역전골을 넣기도 했다. 아직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대다수 뮌헨 팬들의 반응은 "이게 헤나투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슈슈]]야?" 이후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SL 벤피카]]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벤피카 유스 출신이어서 그런지, 헤나투가 골을 넣자 원정을 온 뮌헨 팬들은 물론이고 [[SL 벤피카]]의 팬들조차 헤나투의 이 골을 보면서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 코바치는 “나는 그가 오늘 선발인걸 말해줬다. 걱정하지마, 여긴 너의 집이야, 너의 가족들이 있다고. 나는 그가 두골은 넣길 바랐지만 말이다.” 라고 말하며 산체스에게 기대감을 내비쳤다. 톨리소가 부상으로 아웃된것을 기회로 삼아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코바치도 신뢰를 주고 있다. 리그 5R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선발출전했다. 하비가 최악의 컨디션을 보이며 헤매고 뮐러 역시 거센 압박에 제대로 된 도움을 주지 못할 때 홀로 안정적인 볼배급[* 패스성공률 95%]과 특유의 우당탕탕 드리블을 보여주며 중원에서 유일하게 1인분 이상을 해줬다. 전개뿐만 아니라 개인 능력으로 수 차례 득점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결정력이 모자라면서 팀에게 승리를 안겨주지는 못했다. 다만 그럼에도 실패한 영입으로 취급받던 산체스가 팀이 답답한 경기를 펼치는 상황에서 가장 돋보였다는 것만으로도 예상을 뛰어넘은 선전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경기 종료 후 로번과 후멜스는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굉장한 능력을 보여줬다며 산체스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http://kwese.espn.com/football/bayern-munich/story/3649067/bayern-munichs-renato-sanches-says-he-has-arrived-and-has-trust-of-coach|출처]] 심지어 그 모두까기 인형 '''[[로타어 마테우스]]'''가 헤나투를 보면서 자신의 선수시절이 떠올랐다며 헤나투의 최근 모습에 [[https://www.bild.de/sport/fussball/fussball/nach-traum-tor-in-lissabon-matthaeus-sanches-erinnert-mich-an-mich-57399972.bild.html|찬사를 보냈다.]] 칭찬에 인색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마테우스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 비교했다는 점은 정말 놀라운 사실. 감독인 코바치 역시 마테우스의 모습이 보였다며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890/11503128/niko-kovac-says-bayern-munichs-renato-sanches-has-similar-qualities-to-lothar-matthaus|칭찬을 이어갔고]] 당사자인 산체스는 독일 최고의 전설과 비교된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리그 9R 마인츠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티아고의 결승골에 기여하는 등[* 상대를 거세게 압박하여 공을 뺏고 레반도프스키에게 내주었고, 이 공을 레비가 땅볼 크로스로 티아고에게 연결했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며칠 뒤에는 포칼 2라운드 뢰딩하우젠전에 선발로 나와 뮐러의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좋은 폼을 이어갔다. 다만 전반에 고레츠카가 얻어낸 페널티킥은 실축하여 살짝 아쉬움을 남겼다. 팀은 2대1 승. 이후 프라이부르크전과 뒤셀도르프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평범한 수준의 활약에 그쳤고, 그 외의 경기에서는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미드필더를 두 명으로 줄였고 고레츠카가 그 체제에서 맹활약하면서 헤나투가 나설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전서 하메스 대신 교체로 출전했는데, 헤나투가 출전했던 10여분 남짓한 시간 동안 매우 좋지 않은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이제 나갈 때가 됐다는 평.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적은 출전시간 탓에 행복하지 않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 동안 보여준 경기력을 알고 있는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 2019-20 시즌을 맞이하면서 보아텡과 함께 가장 이적이 유력했었고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유스를 포함 무려 22명이 기용되는 와중에도 나서지 못하면서 사실상 방출 수순을 밟는가 했으나 예상 외로 코바치가 인터뷰에서 잔류를 확신한다는 말을 남겼고 이후 2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다. 거기에 루메니게가 직접 헤나투는 남는다는 말을 하면서 사실상 잔류가 확정되는듯 하다. ICC 두 경기의 경기력은 무난했지만 지난 시즌에도 프리시즌과 시즌 초 몇 경기에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놓고 후반기에 무참히 그 기대를 배신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이야말로 뮌헨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마지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슈퍼컵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측면에 위치하면서 별 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포칼 1라운드에서도 큰 실수는 없었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고레츠카와 교체되었다. 투입된 고레츠카가 맹활약을 하면서 비교된 것은 덤. 리그 개막전에서는 후반 40분에 교체되어 5분 정도를 뛰었는데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적은 출전시간에 대해 대놓고 불만을 터뜨렸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거나 얼마 뛰지 않은 선수들만 모여서 갖는 추가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기까지 하면서 벌금까지 물게 되었다. 팀과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으면서 결국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